조 전 감독은 이어, "한국 축구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한국 축구가 하지 않고 포기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축구 선진화에 애를 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술위원회가 외부 입김에 휘둘린다면 한국 축구의 미래는 어둡다"며 "기술위원회는 한국 축구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곳이라는 점을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잘 생각해 독립적으로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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