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손흥민·지동원, 리그 29라운드 ‘베스트 11’
‘겹경사’ 손흥민·지동원, 리그 29라운드 ‘베스트 11’
  • 임채언
  • 승인 2013.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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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임채언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지동원이 리그 29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마인츠05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0호와 11호 골을 잇 따라 터트려 팀의 2 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베스트 114번째 이름을 올리며 차범근 전 수원 감독에 이어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지동원도 베스트 11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동원은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호와 3호 골을 넣으며 2 0 완승의 주역이 됐다.

지동원의 활약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2연패에서 벗어나 16위로 올라서며 1부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5위 뒤셀도르프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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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언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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