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25번째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이후 T-오카다의 2루타 때 3루에 안착했고 고토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9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육격수 정면,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정면 병살타를 쳤다.
한편 오릭스는 세이부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6-8로 졌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