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과 미래 없을 것" 경고
중국, "일본과 미래 없을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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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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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이용기 기자] 일본 아베총리의 침약사 역사 인식과 잇따른 망언에 이어 각료와 국회의원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한일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이 일본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지도자들이 군국주의와 식민 통치를 자랑할 만한 역사와 전통으로 여긴다면 일본은 영원히 역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시아 이웃과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는 일본 정부와 지도자들이 과거 이웃에 대한 침략 역사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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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yjyk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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