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젠틀맨"…김성준 앵커 청소년들 향해 쓴소리
"야스쿠니 신사=젠틀맨"…김성준 앵커 청소년들 향해 쓴소리
  • 김지현
  • 승인 2013.04.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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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지현 기자] SBS '8시 뉴스'의 김성준 앵커가 청소년들 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지난 28일 김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얘들아…. 야스쿠니 신사까지는 안되더라도 안중근 의사가 누군지, 위안부 할머니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알아줘야 하지 않겠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방송된 8시 뉴스에서 야스쿠니 신사가 무엇인지 아는지 묻는 질문에 한 학생이 "신사(gentleman)인 것 같다"고 답한 것에 대한 씁쓸한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야스쿠니 신사란 과거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A급 전범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신사를 의미한다.

사진=김성준 앵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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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j67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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