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지현 기자] 일명 ‘돼지 토끼’로 불리는 캐릭터 '몰랑이'의 작가 윤혜지 씨가 화제다.
윤 씨는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신입시절 낙서를 하다가 탄생한 캐릭터 '몰랑이'를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몰랑이'는 프랑스 기업 '욤제오'와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 업체들과도 캐릭터 저작권 계약을 했다.
최근 여러 언론사와 인터뷰 기사의 보도와 함께 윤 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씨는 청순한 외모는 물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캐릭터 '몰랑이'로 1년여 만에 대기업 초임 연봉을 훨씬 뛰어넘는 돈을 벌게 됐다지만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윤혜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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