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버스 인기, 하루 평균 이용자가 무려…
심야버스 인기, 하루 평균 이용자가 무려…
  • 송재득
  • 승인 2013.04.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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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지난 19일 운행을 시작한 서울 심야버스가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는 19일 자정부터 심야전용 시내버스를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 노선은 강서 차고지를 출발해 신촌과 종로, 청량리를 거쳐 중랑 차고지에 도착하는 N26번 노선과 진관 차고지에서 시작해 서대문과 강남역, 가락시장을 지나 송파 차고지에 도착하는 N37번 노선 2개 구간이다.

서울시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심야버스 이용자는 운행을 시작한 19일 923명, 20일 1470명, 21일 1417명, 22일 723명, 23일 1733명으로 5일간 총 6266명, 하루 평균 1253명으로 나타났다.

심야버스 배차 간격은 35분에서 40분까지이며 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850원이지만 시범 운영 기간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10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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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득 zions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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