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LG 꺾고 9연패 탈출
NC, LG 꺾고 9연패 탈출
  • 최성만
  • 승인 2013.05.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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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최성만 기자] NC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 했다.

NC 선발 아담은 2회초 LG 선두타자 정의윤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얻어 마졌다. 하지만 아담은 이후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이며 LG 타선을 농락했다.

아담은 정의윤에게 홈런을 맞은 뒤 2회와 3회 여섯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5회엔 1사 후 김용의를 내야안타로 출루시켰지만 견제사로 잡아냈고 6회엔 1사 2루 실점 위기를 침착하게 넘겼다.

NC는 6회에 타선이 터졌다. 1사 후 차화준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박정준의 좌전안타, LG 포수 최경철의 포일로 2,3루가 됐고, 이호준의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1,3루 찬스에 권희동이 좌익수 뜬공을 쳐 3루 주자 박정준이 홈으로 들어와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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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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