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입성 10년차 ‘ABC마트’, 복잡한 ‘강남 정리’ 나선다!”
“강남 입성 10년차 ‘ABC마트’, 복잡한 ‘강남 정리’ 나선다!”
  • 김지윤
  • 승인 2013.05.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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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와 협력해 공익성 배가, 안전 대책도 마련


[한국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이기호)가 금일(3일), 강남경찰서와 함께 ‘강남역! ABC마트가 정리합니다’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BC마트 강남본점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리뉴얼 오픈하면서 기획된 것으로, 10년간 강남 상권의 중심에서 트렌드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고 복잡한 강남역 부근의 교통 안전과 환경 미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정지선을 지킵시다’, ‘우측 통행을 합시다’,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등 대규모 인력을 투입한 3가지 활동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정지선을 지킵시다’와 ‘우측 통행을 합시다’ 교통 안전 캠페인은 2호선 강남역에서부터 9호선 신논현역 부근 강남대로에 있는 4개 횡단보도에서 실시되며, 초록불 점등 시마다 13~15명의 운영요원이 각 캠페인 명이 적힌 피켓을 들고 등장해 보행자들의 교통질서 확립과 운전자들의 교통신호 준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환경미화 캠페인은 약 15명의 진행요원이 강남역 일대를 돌아 다니며 복잡하고 어지럽혀져 있는 인도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내가지킨 정지선! 우리모두 행복미소’, ‘교차로 정지선은 아름다운 양심선’, ‘국민이 행복한 출·퇴근길 만들기’ 등의 표어로 교통안전과 생활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는 강남경찰서의 협력 하에 진행되어, 공공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 경찰 지원 및 배치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늘을 포함한 금주 주말과 차주 금~일까지, 총 6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실시된다.
 
ABC마트 장문영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남본점이 처음 오픈한 2004년에 이어 강남대로 10년 만에 다시 실시하는 공익 캠페인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강남상권의 터줏대감으로서 지역 상권의 부흥과 강남역을 찾는 대중의 안전과 편의에도 책임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역 인근 상권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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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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