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박시후 불기소 처분 ‘고소 취소’
‘성폭행’ 박시후 불기소 처분 ‘고소 취소’
  • 김호성
  • 승인 2013.05.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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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성폭행 의혹과 고소고발로 진실게임으로 번지면서 세간의 화재가 됐던 박시후 사건은 고소인 취하로 사건이 종결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 씨와 후배 연예인 24살 김 모 씨를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0일 피해 여성이 고소 취소장을 제출해 공소권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또 박 씨 측이 무고 등의 혐의로 경찰에 제기한 맞고소도 취소해 수사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지난 2월 술자리에 같이 있던 20대 연예인 지망생을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후배 김 씨와 함께 고소당했다.

한편, 갑작스런 고소 취하로 법적 책임에서는 벗어나듯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건과 추문으로 인해 더럽혀진 박시후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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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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