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바람 3연승ㆍSK 3연패 수렁
LG 신바람 3연승ㆍSK 3연패 수렁
  • 이재진
  • 승인 2013.05.2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투데이 이재진 기자]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LG는 2회말 문선재의 중전안타, 2사 2루에서 손주인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SK는 4회초 박정권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고 이어 박진만의 중전안타와 정상호의 볼넷, 정근우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 찬스에서 박재상이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3-1로 역전했다.

LG는 4회말 박용택과 정의윤이 연속안타, 윤요섭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에서 문선재와 손주인의 적시타가 터졌고 1사 1, 3루에서 SK 포수 정상호의 포일로 문선재가 득점했는데 이 득점이 결승점이 됐다.

LG는 경기 중반부터 불펜 필승조를 마운드에 올렸다. LG는 이상열이 무사 1루에서 내리 두 타자를 처리했고 이어 이동현이 2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을 허용했다. 이후 LG는 류택현 정현욱 봉중근이 끝까지 리드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진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