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입찰에 참여한 F35의 록히드 마틴과 F15SE의 보잉, 유로파이터의 EADS사 모두 정부가 제시한 가격인 8조 3천억 원을 넘김에 따라 F-X사업의 가격 입찰을 잠정 중단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입찰에 참여한 3사는 우리정부가 제시한 가격보다 높은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사청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가격입찰을 중단할지 아니면 추가로 입찰을 진행할지 검토한 뒤 다음 주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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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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