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고 오갈 곳 없어
전북 군산경찰서는 15일 만취 상태로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김 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조사 결과 무면허인 김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25%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경찰에서 "날씨도 추워지고 갈 곳이 없어 교도소에 가려고 일부러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