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타격’ 추신수, 4경기 연속 멀티히트
‘물오른 타격’ 추신수, 4경기 연속 멀티히트
  • 김호성
  • 승인 2013.07.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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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 2할 8푼 4리가 됐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애틀랜타 선발 마이크 마이너의 5구 92마일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2루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또 다시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크리스 헤이시가 홈을 밟아 타점까지 올렸다. 시즌 30번째 타점까지 올렸다.

5회초 3번째 타석서는 1루수 땅볼, 8회초 4번째 타석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신시내티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5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신시내티는 시즌 전적 52승 42패로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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