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통령, 북·미 대화 재개 여부는 ‘진정성’
바이든 부통령, 북·미 대화 재개 여부는 ‘진정성’
  • 최현덕
  • 승인 2013.07.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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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최현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9일 미국진보센터 주최 행사 연설에서 지금 북한은 대화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이 진정성 있는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야 북·미 대화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위기를 조장하고 보상을 요구하는 북한의 반복된 태도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에도 그들은 필요한 것을 얻으면 또 도발을 감행하고 핵개발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연설에서 바이든 부통령은 북한이 세계 다른 나라들과 같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지만 선행 조건은 핵무기가 없어야 한다며 북한의 선택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조 바이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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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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