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화장지나 냅킨으로 재활용되는 고급자원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6만5천톤의 종이팩을 재활용할 경우 연간 650억원의 외화대체효과가 있고 이는 20년생 나무 13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은 보통 파지와 함께 버려지는데 그런 경우 대부분 쓰레기로 소각된다"며 "종이팩은 일반종이와 분리배출해야만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이번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종이팩 분리배출이 시민생활에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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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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