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오늘 보도에서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이 김정은이 공식 후계자로 지명됐으며 이와 관련해 현재 북한에 변화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 같은 보도는 미국이 김정은 체제를 인정했다고 대내외에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19일 김 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발표된 뒤 일관되게 사용하던 북한의 새 리더십이라는 표현과 함께 21일부터 김정은을 처음으로 거명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