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이태란, 컬러 백으로 마성의 며느리 패션 인기몰이
‘결혼의 여신’ 이태란, 컬러 백으로 마성의 며느리 패션 인기몰이
  • 이윤정
  • 승인 2013.09.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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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이윤정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태란의 세련되고 기품이 느껴지는 청담동 며느리 패션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재벌 명문가의 둘째 며느리이자 전직 아나운서에 현재 신영 호텔 이사로 재직 중인 이태란(홍혜란 역)은 똑 부러지는 성격만큼 고급스러운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는 물론 헤어 스타일까지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회적이면서 군더더기 없는 그녀의 패션을 감상하는
일은 드라마 스토리만큼이나 재미있다. 이런 그녀의 의상에 포인트 액세서리의 매치는 수많은 며느리들의 관심을 집중케 했다.
 
당당한 커리어 우먼 역의 이태란은 올 가을/겨울 최고의 트렌드 컬러인 레드 계열의 컬러 백을 시크하면서 고급스러운 역할에 맞게 세련되고 도회적인 오피스룩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하였다. 전반적인 의상컬러는 블랙, 네이비, 옅은 핑크 등 차분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색상으로 고상함을 강조하고, 포인트 컬러인 레드 계열의 가방을 매치하여 당당하고 품격 있는 멋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24회에서 보여주었던 짙은 블루컬러의 팬츠에 베이지 색상의 백은 자칫 강해 보일 수 있는 룩을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빈치스벤치의 한 관계자는 “예전의 청담동 며느리 룩은 단아한 스타일이였다면 최근에는 이태란 같이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스타일로 변모했다. 특히 트렌드를 앞서가는 만큼 그들의 스타일을 참고 하면 좋은데 이태란 처럼 이번 시즌 잇 스타일인 레드 컬러 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거나 베이지 컬러의 백으로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룩을 연출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이태란이 김정태에게 8년간 이혼준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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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yoon@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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