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장 많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한 가수 1위는 누구일까? 한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에 따르면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남자 가수는 슈퍼 주니어로 조사됐다.
슈퍼 주니어는 올해 8월,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을 발매했다. '미스터 심플' A타입은 이달 27일까지 약 20만 장이 판매돼, 올해 단일 음반 중 최고 판매량를 기록했다.
슈퍼 주니어는 '미스터 심플' 음반을 포함해 올해만 35만5000여 장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돼 2년 연속 '단일 음반 판매왕' 을 차지했다.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0월 중순 발매한 '더 보이즈'로 약 13만 3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더 보이즈'를 포함해 올 한 해 소녀시대의 음반판매량은 22만6000여 장으로 집계돼 아이돌 그룹 중 최강임을 입증했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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