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용히 귀국해 대외일정을 배제하고 가족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청용은 소속팀 볼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부상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모든 회복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확히 언제 팀에 합류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게 될지 말할 수는 없지만 매주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볼턴의 팀 닥터인 조너선 토빈은 "이청용은 부러진 다리뼈가 완전히 붙고 무릎과 발목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첫 단계 재활을 훌륭하게 마쳤고 현재는 다리 힘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