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최근 미국과 영국, 중국, 대만, 일본 등 5개국 6개 지역에서 벌인 전문가 인터뷰 조사 결과,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기존 PC 의존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태블릿PC 구매 당시에는 PC의 대용품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일단 제품을 사용한 이후에는 PC 대신 태블릿PC를 많이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스마트 기기 사용자의 상당수는 이메일 답장이나 특정 사이트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것 이외에는 문자 입력을 하지 않으며, 문자 입력이 많이 필요한 SNS를 이용할 때도 모바일 기기를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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