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연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승용차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고시한 지난해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된 하이브리드 차량 4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평균 105.6g/㎞으로 국산 차량 99종 평균 204.5g의 51.6%에 불과했다.차종별로는 포르테 1.6 하이브리드가 97.5g으로 가장 적었고 K5 2.0 하이브리드는 106.6g, 쏘나타 2.0 하이브리드는 107g, 아반떼 1.6 하이브리드는 111.3g이었다.수입차 가운데는 일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가 76.8g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꼽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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