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는 TV로 중계된 신년 연설을 통해 유로화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이라며 공통 통화는 유럽이 과거에 했던 것보다 더 협력할 때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신년 연설에서 2012년은 위험과 가능성이 함께 있는 해라고 말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의 정책은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신용평가사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긴축 프로그램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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