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발적 병역이행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2.3%가 입대 의사를 밝혔고, 국가위기 시 동참 의사를 묻는 문항에는 79.4%가 동참할 뜻이 있다고 답했다고 보훈처는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훈실천' 지수는 66.1점으로 지난해 66.6점과 비교할 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닷새동안 전국 15세 이상 남ㆍ여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이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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