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대출 등 이른바 '서민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저소득층과 저신용자들의 이자 부담률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서민대출'로 불리는 일반신용대출과 소액대출의 금리는 각각 8.27%, 7.18%로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서민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저소득층과 서민들의 소득 대비 이자비용 비중도 2.5%로 사상 최고로 조사됐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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