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기업의 자원 및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해외시장에 대·중소기업이 동반으로 진출하는 사업은 이달 안으로 약 30회(50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역촉진단은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하고 파견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해외전시회의 경우 기존의 단순 참가지원 방식에서 해외 우수바이어 및 전시회 주최자 초청 컨퍼런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 전시회 중 중소기업 만족도가 낮고 성과가 미흡한 전시회는 주요 유망 지역의 신규전시회로 교체한다.
또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진출하는 사업의 경우 기존의 제한적인 참여업종(52개 전략품목) 범위를 제조 및 서비스 등 전 분야로 확대해 업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개척단은 지방 수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등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중기청은 FTA 체결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세일즈 외교의 마케팅 효과 등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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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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