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야권의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안 원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주가수익비율이 100배를 넘었다. 안철수연구소의 어제 종가는 15만 9,800원으로 2010년 실적과 대비했을 때 주가수익비율은 1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일 종목의 주가수익비율이 110배에 달한 것은 2000년대 초 IT 벤처기업들의 주가 버블 현상 이후 거의 처음이다.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을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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