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트라우트데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통학시간인 오전 8시쯤, 반자동화기를 든 남성이 들어와 여기저기 총을 발사했다.
이 사건으로 총을 맞은 학생은 숨졌으며, 교사 한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도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의 총에 맞은 건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총기를 소지한 학생 한 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숨진 용의자가 누군지, 범행 동기를 아직 조사 중이라며 밝히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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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지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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