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NBI, 미국 가장 매력적인 나라 1위
[특파원] NBI, 미국 가장 매력적인 나라 1위
  • 안혜지
  • 승인 2014.06.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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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안혜지 ]50개 국가의 매력 지수와 긍정적 인식 수준을 분석해 글로벌 이미지로 순위를 매기는 국가 브랜드 지표 (NBI)에서 올해 미국이 가장 매력적인 나라 1위로 뽑혔다. 미국은 작년 조사에서 7위였다.

국가 브랜드 지표 연구는 6개 분야인 거버넌스, 사람, 비즈니스, 관광, 문화 및 유능 인재 유치 능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있다.

국가 브랜드 지표에 따르면 미국에 이어 프랑스 2위, 독일 3위, 영국 4위 ,일본 5위, 이탈리아 6위, 캐나다 7위, 스위스 8위, 호주 9위, 그리고 스웨덴과 스페인이 공동10위 올랐다.

한편 공동 10위에 오른 스웨덴의 성공적인 사회보장 제도와 민주주의, 인권에 대한 인식은 국가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안보 및 지속가능성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책임감 있는 태도를 취하고,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튼튼한 재정을 유지함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국가 브랜드 지표 연구가 밝혔다.

반면 국가의 매력지수를 높이는 데에는 환경 친화적인 프로필이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스웨덴은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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