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황준석 기자] 치안이 비교적 잘되 있다는 우리나라에서 매일 같이 강력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살인과 강도, 성폭행,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를 저지른 뒤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가 2009년 이후 무려 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검거되지 않은 이런 강력범죄자들이 거리를 활보하면서 우리나라 치안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한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30만 건의 5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105만 명의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강력범죄의 검거율은 2009년 82%에서 올해 상반기 70%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전 경찰력이 투입되면서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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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30만 건의 5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105만 명의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강력범죄의 검거율은 2009년 82%에서 올해 상반기 70%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전 경찰력이 투입되면서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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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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