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들 62세 전에 은퇴 희망..그러나 현실은?
프랑스인들 62세 전에 은퇴 희망..그러나 현실은?
  • 신주영
  • 승인 2014.10.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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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신주영 기자] 인간의 수명은 자꾸 늘어나는데 프랑스인들의 대부분은 62세 전에 은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CMA Groupe연구소가 인터넷을 통해 18세에서 65세 사이의 6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에 의하면 설문에 응한 54%의 사람들은 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지만 60세에서 62세 사이에는 현 직종에서의 은퇴를 희망하였다. 설문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84,2%는 최대 62세 이후부터는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실은 설문자의 71,7%의 사람들은 62세 이후에도 일을 더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식했다. 설문 자들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29,5%는 65세 이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여성 설문자들의 74,3%는 평균적으로 63세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남성 설문자들은 69%만이 63세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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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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