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예상 밖의 낮은 경제 성장률 전망치지만, 경제부장관은 독일이 현재 강력한 노동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2014년도의 고용률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아가 2015년도에는 다시 올해의 고용률 기록을 넘어 근로자 수가 약 4280만 명이나 되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관련해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신문은 노동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좋기 때문에 근로자의 일반 임금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근로자가 받는 순수임금은 2014년 약 2,6%, 2015년 약 2,7% 오를 전망이고, 개인 가계소득은 각각 2,2%,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지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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