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불로장생으로 빚은 명품 ‘금산 인삼주’
[설특집]불로장생으로 빚은 명품 ‘금산 인삼주’
  • 윤보현
  • 승인 2015.0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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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 높아
김창수 명인(전통식품명인2호, 무형문화재 19호)[한국뉴스투데이 윤보현 기자]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선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명인이 빚은 명품 전통주는 명절 선물로 귀하게 여겨지면서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이중에서도 인삼의 발효과정을 거쳐 완성된 진정한 의미의 인삼주가 바로 김창수 명인의 금산인삼주다.

불로장생의 명약 ‘인삼’으로 빚어내는 ‘금산인삼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전통주이다. 금산의 고려인삼은 크진 않지만 단단하기로 유명하고, 사포닌 함량과 성분이 우수하다.

이러한 효능 때문인지 술을 먹은 뒤에도 숙취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한잔 술에 배어나는 알싸한 인삼향과 혀끝에 감치는 맛은 여느 명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금산 인삼주는 1,500년 전 백제시대 때부터 술을 제조하기 시작했으며, 조선시대에 집필된 ‘임원십육지’에 그 비법과 효능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한 집안의 술 제조비법 이었던 금산인삼주는 조선시대 사육신 가운데 한분인 김문기 가문에서 체계적으로 계승되기 시작 돼 현재는 16대 후손인 김창수 명인(전통식품명인2호, 무형문화재 19호)에 의해 세계의 명주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2000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금산인삼주가 공식 건배주로 지정되었다.

금산인삼주는 인삼에 소주를 부어 우려낸 침출주와는 달리 쌀과 누룩에 인삼을 저온 발효시킨 발효주이다.

인삼은 과실이 아니라서 발효를 성공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덕분에 금산인삼주가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시간 이 소요된다. 이러한 정성스런 과정을 거쳐 완성된 진정한 의미의 인삼주가 바로 김창수 명인의 금산인삼주이다.

인삼의 효능과 정취를 오롯이 마시기 위한 인삼주. 게다가 그것이 국내 최고의 인삼 재배지인 금산에서 만들어지니, 금산 인삼주야말로 한국 최고의 토산품인 인삼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명주다.

금산인삼주는 201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최 우리술품평회 일반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전통주와 관련된 모든 품평회에서 수상을 한 바있다.

또 청와대 설과 추석 선물세트로 지정은 물론 2010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행사 대표단 건배주로도 활용됐고, 2014년에는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술이다.
금산인삼주 '인삼백주명작 3호'
금산인삼주 상품에는 약주, 명인홍삼세트, 막걸리, 증류주등이 있다. 먼저 약주는 약효가 뛰어나다는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사용하고, 쌀과 누룩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며, 물맛 좋기로 유명한 금성면 물탕골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여 인삼의 향기를 한 층 더 살렸다.

또한, 밑술제조, 주발효, 후발효 등의 제조과정이 고유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빚어내고 쌀과 누룩에 인삼을 넣고 저온발효 시켜 제조하기 때문에 술 속에 인삼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막걸리는 약효가 뛰어나다는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사용하고, 쌀과 누룩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며, 물맛 좋기로 유명한 금성면 물탕골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여 인삼의 향기를 한 층 더 살렸다.

또한, 밑술제조, 주발효, 후발효 등의 제조과정이 고유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빚어내고 쌀과 누룩에 인삼을 넣고 저온발효 시켜 제조하기 때문에 술 속에 인삼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겨있다.
왼쪽부터 '수삼720', '인삼주'+잔
아울러 증류주는 기존의 타 인삼주가 침출주(소주에 인삼을 넣어 밀봉 보관한 술)라 숙취현상이 있는 반면, 금산인삼주는 발효 후 증류과정을 거친 증류주로 장기 보관 될수록 더욱 숙성되어 깊고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쌀과 인삼을 발효, 증류시켜 만들었기에 고유 전통주로서의 품위가 느껴지는 술이다.

금산인삼주에서 내놓은 명품 명절선물세트에는 수삼선물세트, 도자기선물세트, 인삼주세트, 인삼백주세트 등이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 보실 수 있다. 금산인삼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 041-754-3313이나 홈페이지www.insamw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금산인삼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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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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