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3~4명은 가계부채를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5%가 가계부채를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꼽았다.이어 유럽 재정위기가 26%로 뒤를 이었고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로 인한 포퓰리즘 확산, 미국경제 더블딥과 중국경기 하강 우려 등이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같은 해 6월 설문조사에서는 고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이 최대 위협요인이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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