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대 그룹은 인수, 합병을 통한 계열사 편입 비율이 51%를 차지했고 삼성과 엘지는 52%, 현대자동차는 56%로 나타났다.
계열사 편입 가운데 인수, 합병 비중이 높은 곳은 CJ, LS, 현대백화점, 신세계, GS, 롯데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재벌그룹의 인수합병은 대기업의 자본과 중소기업의 기술이 만나 윈 윈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재벌그룹이 주력 사업과 무관하게 기업사냥을 벌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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