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사례 소책자로 제작 행정 공공기관에 배포
정부3.0 우수사례 소책자로 제작 행정 공공기관에 배포
  • 장세홍
  • 승인 2015.09.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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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금년 상반기 중 행정 공공기관이 추진한 2,660건의 정부3.0 실적 중 20건을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세 개 분야로 구분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난 8월 10일 발표한바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를 보면 먼저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는 사망신고에서 상속재산 조회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행정자치부의 ‘안심상속서비스’, 24시간 안전상비약 판매처, 주말 약국 등 알려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정보’앱, 도심속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똑똑 PLACE'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는 특허청-관세청 협업으로 모조품이 많은 국가 대상으로 한국 브랜드(K-Brand) 권리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건설폐기물 재활용한 환경부-국토교통부 협업의 ‘순환골재’ 사업 추진 등 총 5건이 선정됐었다.

‘투명한 정부’분야에서는 790여 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1만2천여 건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한 행자부의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박물관 유물 고서를 인터넷 열람 및 3D 영상으로 가상 체험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례 등 총 6건이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금년 선정된 20건의 정부3.0 우수사례는 소책자로 제작되어 모든 행정 공공기관에 배포되어 확산되도록 했다. 또 국민의 이해 제고를 위한 홍보도 적극하기로 했다.
[한국뉴스투데이 장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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