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선 매일 18분마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4일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독일 슈타인바이스 디지털혁신 연구소(Steinbeis Institut fuer digitale Innovation)의 힐데브란트(Walter Hildebrand) 소장은 이 업체 협력 하에 인터넷과의 결합 가능한 책가방을 개발했으며 2015년 가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대부분 독일 부모들은 평균 입학 시 책가방 구입에 150유로 정도를 소비한다.
자동차 운전자는 GPS 추적기가 달린 스카우트 책가방을 맨 어린이들이 자동차 주변에 있을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 어린이 및 운전자 이동방향 관련 정보와 경고음을 받는다.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한 어린이 보호지역일 경우, 주차된 차량 뒤에 서있는 어린이도 추적되므로 자동차 운전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향후 이 기능은 앱만이 아니라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제조업체와 논의하는 중이다.
[한국뉴스투데이 장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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