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고혈압 심장질환자 야외 활동 자제
한파, 고혈압 심장질환자 야외 활동 자제
  • 김도화
  • 승인 2012.01.26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술이나 카페인 음료 섭취 자재
질병관리본부는 한파에 저체온증과 동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동상에 걸렸을 때는 즉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추운 날씨에는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 섭취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술이나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저체온 증은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거나 또는 외상이나 갑상선기능저하 증으로 인해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내려가는 경우를 말한다.

동상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기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