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나 카페인 음료 섭취 자재
질병관리본부는 한파에 저체온증과 동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또 추운 날씨에는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 섭취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술이나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저체온 증은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거나 또는 외상이나 갑상선기능저하 증으로 인해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내려가는 경우를 말한다.
동상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기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