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죄수들, 입술 실로 꿰매고 시위
교도소 죄수들, 입술 실로 꿰매고 시위
  • 김호성
  • 승인 2012.01.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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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의 한 교도소 죄수들이 입술 봉인이라는 극단적인 시위를 벌였다.

모두 입술을 실로 꿰맸는데, 수감자 400여 명이 뚜렷한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등 학대를 받은 데 항의한 것이다.

교도소 측은 죄수들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오히려 수감자들의 방에서 휴대전화와 마약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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