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마인드 도리가 가족을 찾아나선다
긍정마인드 도리가 가족을 찾아나선다
  • 정유진
  • 승인 2016.06.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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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한국뉴스투데이 정유진 기자]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1위, 역대 전체 관람가 등급 영화 오프닝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미에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리를 찾아서’가 오는 7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는 단기 기억상실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 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 캐릭터, 스케일 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이 나오며 역대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단기 기억 상실증을 가진 ‘도리’는 비록 정보에 대한 기억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가슴으로 느낀 감정은 기억한다. 그래서 방금 나눈 대화는 잊어버려도 친구 ‘말린’과 ‘니모’에 대한 우정이나 어릴 적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항상 ‘도리’의 마음속에 있다. 빠르게 이동하는 가오리 떼를 보고 어릴 적 작은 기억 하나를 떠올리며 ‘도리’의 가족 찾기 모험이 시작된다.

지난 2003년 ‘니모를 찾아서’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름다운 바다 세상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13년이 지난 지금 ‘도리를 찾아서’의 바닷속 세상은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상상보다 훨씬 신비하고 장대해졌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푸른 바다의 장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도리를 찾아서’를 관람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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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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