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정유진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이주노(본명:이상우)가 성추행 파문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27일 용산경찰서는 가수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경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두 명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여성들은 이주노가 다가와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27일 용산경찰서는 가수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경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두 명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여성들은 이주노가 다가와 뒤에서 끌어안아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한편 이주노는 2002년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당시 피해자와 합의를 보고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현재 사기혐의로 재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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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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