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감사원 보도자료를 보면 CNK의 2009년 추가발파 조사 결과, 6개 지역의 다이아몬드 평균 매장량이 0.02캐럿이라고 돼 있지만, 사실 6곳 중 2곳에선 아예 다이아몬드가 나오지 않았다며, 0.02캐럿이란 수치는 나머지 4곳의 평균 매장량이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결국 6곳의 평균 매장량은 0.02캐럿에 미치지 못해 보도 자료가 감사결과 보고서 본문을 왜곡한 셈이라며, 자칫 전체 매장량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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