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오늘 쌍용건설에 대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부영, 일진 등 국내 중견기업과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등 외국의 재무적 투자자도 인사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는 예비입찰과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3월쯤 본 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인 캠코,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7개 기관은 보유지분 50.07%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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