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직장인 시니어까지 악기 무료로 가르친다
낙원악기상가, 직장인 시니어까지 악기 무료로 가르친다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6.08.01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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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부터 60대 시니어까지, 악기 연주로 되찾는 일상의 즐거움!
▲24일까지 낙원악기상가 공식 페이스북∙블로그에서 '축주 강습 이벤트' '미생 응원 이벤트' 진행, 배우고 싶은 악기 선택 후, 강습 받고 싶은 이유 덧글로 작성하면 응모 완료

[한국뉴스투데이] 낙원악기상가에서 직장인과 시니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친다.

낙원악기상가는 '2016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 초 미생 응원 이벤트와 축주 강습 이벤트를 처음 시도해 벌써 4회째와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주 강습 이벤트'와 '미생 응원 이벤트'를 8월에 다시 진행한다.

'축주 강습 이벤트'는 50~60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녀 결혼식 등 특별한 순간에 악기 연주를 선물할 수 있도록 1대1 무료 악기 강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8월 1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기타, 건반, 색소폰 중 수강하고 싶은 악기를 선택한 후, 강습 받고 싶은 이유를 덧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두 달 간, 강습이 제공된다.

또, '미생 응원 이벤트'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기타와 보컬 강습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금)부터 8월 24일(수)까지로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있는 신청서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기타, 보컬 강습 별 2명씩 총 4명을 선정하여 2개월 무료 강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낙원악기상가에서 진행하는 '2016 반려악기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따라서 일반인들도 손쉽게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연령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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