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비치'에서 펼쳐지는 '2016 서프 페스티벌'
'서피비치'에서 펼쳐지는 '2016 서프 페스티벌'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6.08.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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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서프요가, 디제잉 파티까지 한 번에 즐기는 2030 최대의 비치축제
▲국내 최고의 DJ들이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과 애프터 파티가 준비돼 있어, 자유와 낭만을 꿈꾸는 2030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뉴스투데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6 서프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는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국적 서핑전용해변 '서피비치'에서 서핑과 요가, 파티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를 개최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피비치가 기획·주관한 이번 축제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핫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프요가'와 패들링 레이스, 연예인 초청공연, 플리마켓 등 서핑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린다코어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오 대표를 초대해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밸런스 서프요가'를 진행한다. 린다오 대표는 심은하, 최여진, 조여정, 김민정 등 연예인과 대학, 그룹사 임직원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스타급 코어요가 전문가로 유명하다.

'밸런스 서프요가'는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30분 등 매일 2차례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요가의 힐링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에서는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2인 1조가 되어 서피비치 내 50미터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비치발리볼 대회'도 마련돼 있어 특별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대회는 2명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해변에 어둠이 깔리면 서피비치 라운지에서 화려한 무대공연이 막을 올린다. 올해는 원조 걸크러쉬 '길건'이 출연, 라이브 공연을 펼쳐 밤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9시부터는 국내 최고의 DJ들이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과 애프터 파티가 준비돼 있어, 자유와 낭만을 꿈꾸는 2030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피비치'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800m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연결된 해변까지 합치면 총 7km에 달하는 깨끗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에서 젊음을 만끽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서핑해변으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 해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최근엔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10대 바다여행지로 선정되는 등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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