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눈 24일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신하균과 김고은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우리 형', '웰컴투 동막골', '더 게임', '박쥐', '고지전' 등에 출연했고 현재 영화 '올레'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며 촉망받는 연기자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변호사', '계춘할망'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그녀는 차기작 ‘도깨비’를 준비중에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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