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대구 본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45살 강 모 씨와 이혼 문제로 다투다 강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당시 강 씨가 숨진 줄 모른 채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다음 날 사망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자수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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