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직장인 ‘삼성전자’와 ‘김앤장'이 가장 많아
억대 연봉 직장인 ‘삼성전자’와 ‘김앤장'이 가장 많아
  • 차지은 기자
  • 승인 2017.02.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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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그 뒤를 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이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월급이 7810만원 이상으로 직장 가입자 최고액인 건보료 월 239만원을 내는 직장인은 모두 3,403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삼성전자가 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119명, 법무법인 광장이 28명, 현대자동차와 메리츠종금증권이 각각 14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제조협회 소속 도봉연합제조장이 12명, 삼일회계법인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9명, 삼성생명보험, CJ, 네이버가 각각 8명 순이다.

또한 서울탁주제조협회 소속 구로연합제조장과 영등포연합제조장, SK텔레콤이 각각 7명, 삼성물산, LG화학, 이마트, 엔씨소프트, 제일기획이 각각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차지은 기자 jijijibe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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