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깨알정책대상 시상식’ 개최
‘제1회 깨알정책대상 시상식’ 개최
  • 박상웅 기자
  • 승인 2017.06.1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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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입법 활동 주도한 기초∙광역∙국회의원 14명 수상 영예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시상식 포스터

[한국뉴스투데이]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이 생활정책연구원 창립 1주년을 맞아 ‘제1회 깨알정책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그간 시민중심의 생활정책 입법연구, 정책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들에서 찾았다.

이번 ‘제1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는 기초의회 부문 김혜미, 문병훈, 신종갑, 오중석, 황인구 구의원 5명, 광역의회 부문 윤화섭, 이재준(이상 경기도의회), 김용석, 박양숙, 박운기, 서윤기, 유광상(이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7명, 국회부문 김관영(전북군산, 국민의당), 김영진(경기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이다.

이 상은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한 현직 의원 및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깨알정책대상의 상패와 함께 참깨 주머니, 참기름 상자가 부상으로 수여되는데 생활정책연구원은 이 상을 주는 취지가 깨알 같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깨알정책대상 선정심사위원회 김승연 위원장은 “각 부문별로 입법활동과 정책제안의 구체성과 영향력을 꼼꼼히 평가했다”며 “깨알정책대상이야말로 시민들이 주는 가장 의미 있는 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정책연구원은 2016년 5월 시민연구원은 기성 정치인 중심의 ‘정치를 위한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정책,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법안을 제안하고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최근 1년 동안 대중교통 요금할인 24세 확대, 공인인증서 폐지, 선거연령 18세 인하 등의 정책이슈를 주도해 왔다.

박상웅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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