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시 소재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39곳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석 달 간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서울시는 또 올해는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시공원 천910곳을, 내년에는 가로변 정류소 5천715곳을, 2014년에는 학교정화구역 천305곳을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달하는 시 면적의 21% 가량이 금연구역이 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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